근황
diary 2009/01/15 23:30 울아빠는 2월에 드디어 지긋지긋한 병원생활을 마무리 하시고
요양을 위해 제주도 따땃한 집으로 향하시고.....야호!
울 검둥이가 비극적으로 죽고, 구박했던게 괜히 미안하고.....
지순이는 아무도 안 돌봐줘서 말라깽이가 되고,
삼돌이는 뭐 이제, 아빠가 많이 이뻐해줄꺼니까 안심이 되고.
올케언니 배가 많이 불었다며 아기 옷 만들어달라고 은근 압박하고.....
나는 생활비 아낄려고 가구 다 팔아서 지인 거실로 또 다시 이사가고,
날씨가 너무 추워 덜덜덜 떨며
새로운 직장에 적응하려니 너무나도 스트레스 받고,
한국 갈까 말까 지금 완전 고민하고 있고,
덩달아 엄마 아빠가 제주도 내려와서 같이 살자며 날 꼬시고 있으며,
거기에 또 너무 혹하고 있고,
정신없고 슬프고 힘들었던 2008년이 지나고,
이젠 희망으로 가득찰 것 같은 2009년이 와서
내가 30살이 되었다는 생각는 아예 잊어버리고
이 중대한 귀로에 서있다, 나는.
이상.
참,
내 새 블로그 주소
http://wonderbird99-2nd.tistory.com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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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 검둥이가 비극적으로 죽고, 구박했던게 괜히 미안하고.....
지순이는 아무도 안 돌봐줘서 말라깽이가 되고,
삼돌이는 뭐 이제, 아빠가 많이 이뻐해줄꺼니까 안심이 되고.
올케언니 배가 많이 불었다며 아기 옷 만들어달라고 은근 압박하고.....
나는 생활비 아낄려고 가구 다 팔아서 지인 거실로 또 다시 이사가고,
날씨가 너무 추워 덜덜덜 떨며
새로운 직장에 적응하려니 너무나도 스트레스 받고,
한국 갈까 말까 지금 완전 고민하고 있고,
덩달아 엄마 아빠가 제주도 내려와서 같이 살자며 날 꼬시고 있으며,
거기에 또 너무 혹하고 있고,
정신없고 슬프고 힘들었던 2008년이 지나고,
이젠 희망으로 가득찰 것 같은 2009년이 와서
내가 30살이 되었다는 생각는 아예 잊어버리고
이 중대한 귀로에 서있다, 나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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